대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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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4.03.13.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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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대구시가 시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벌인다.

이를 위해 의대 교수 등 건강증진 전문가 25명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14일 시청에서 지원단 첫 회의를 연다.

통합건강증진은 보건소마다 개별로 하던 금연, 절주, 비만,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13개 사업을 1개로 통합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시민에게 맞는 건강서비스를 포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지원단은 앞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방향 수립, 건강 문제 분석, 건강증진 관련 기술 지원, 건강 교육, 정보 제공 등을 한다.

최운백 대구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각종 질환을 최대한 예방하고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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